이제서야 글을 올리네요.

전화영어로 영어울렁증을 극복했어요.
토익, 토스 점수 쭉쭉 올려놔도 말하기는 제자리.
저는 토스 공부하면, 말이 술술 나올지 알았더니만.

전화영어 매일같이 선생님들이랑 시간을 즐겁게 보내다보니,
영어울렁증이 점점 사라졌어요.

- How are you?
- Fine, Thanks.

항상 이랬던 인사가 '불라불라'~
서로 안부 묻다가 벌써 5분이 지났다며 
선생님이 당황하던 게 기억나요. ㅎㅎ

취업 준비 때문에 토론 과정을 들었는데,
매일 바뀌는 다양한 주제를 공부하고, 말하다보니 제 의견을 분명히 말할 수 있을 때가 오더라구요. 덕분에 외국어 면접할때, 공부했던 주제가 나와서 기쁨의 웃음을 참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도 계속하고 있지만, 
콜앤톡을 고민하시는 분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라고 글 올립니다.

오늘도 '영어'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