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동이라는데,

뭔가 포근포근한 느낌이네요.

제가 요새 sorry not sorry라는 노래에 빠져서

운전할 때마다 열창을 했어요.

정말 누군가가 같이 타고 있었다면 제가 그 사람 고막을 터뜨릴 수도 있을 정도.

(물론 노래를 잘 부르진 못합니다)

어제 친구가 그 노래 해석하는데

짜증 나서 머리 터질 거 같다고 연락이 왔는데

살짝 들여다보니 '뭐 나쁘진 않네'했지만

역시 자세히 가사를 보니 '역시 노래 가사 해석은 미친 짓이군'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the table has turned

형세가 역전되다, 상황이 바뀌었다

노래 가사 중에

Feeling inspired 'cause the tables have turned

이런 가사가 있더군요.

오우, 숙어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지요?

딱 봐도 감이 척 오는 숙어!

테이블이 뒤집어졌으니 어떻게 돼?

상황이 바껴~ 참 쉽지요?

그럼 오늘은 역전된 상황에 대해 강사님과 이야기 한 번 해보세요!

Oh, how the tables have turned.
오, 이제 입장이 바뀌었네.

Yet, the table has turned when humans acquired new technology.
인류가 새로운 기술을 습득했을 때, 상황은 바뀌었다.

The tables have suddenly turned in our favor.
형세가 우리에게 유리하게 급전했다.